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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열고, 노선 재개… ‘여행일상 되찾자’

루프트한자·에어캐나다, 한국 노선 재개… 유럽, 괌, 국경 서서히 열어

  • 게시됨 : 2020-05-28 오후 6:53:22 | 업데이트됨 : 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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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항공사들은 국내선부터 시작해 국제선까지 서서히 재개하고 있으며, 국경 봉쇄는 차차 완화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인천~뮌헨 간 주3회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독일의 입국제한조치로 항공운항이 중단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코로나19 추이를 살핀 후 재취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유럽국가들의 국경 봉쇄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전 세계 130여개 목적지와 주 2000편 확대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는 에어캐나다가 한국 노선 재개 계획을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인천~토론토 노선을 이달 말부터 다시 운항할 예정이다.

 

 

국가간 국경봉쇄도 완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봉쇄 조치 2단계를 해제한다. 지난 2일부터 프랑스 내 취해졌던 봉쇄 조치가 지역별, 조치별로 해제된다. 에두아르 필립 총리는 오는 15일부터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없이 쉥겐 지역과 영국을 포함한 EU 내 이동 제한을 해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 발표했다. 유럽 국가 중 프랑스 영토에서 오는 여행객에게 국경을 봉쇄하거나 격리 조치를 취하는 국가가 있다면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해 같은 수준의 상응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유럽 국가 이외의 해외 유입 제한 정책은 유지된다. 이에 대해서는 6월 중순, 유럽 국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정부는 입국과정을 간소화 했다. 크로아티아는 입국과정 간소화를 위해 ‘Enter Croatia’ 웹 사이트를 마련했으며, 크로아티아 방문 예정자가 해당 웹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면 국적 및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안내사항과 역학정보가 이메일로 제공된다. 입국 당일에는 여권만 제시하고도 입국이 가능하다.

 

 

체코도 국가 재개방 소식을 알렸다. 체코 정부는 솅겐 국가에 포함된 인접국의 여행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하기 시작했다. 5월26일부터는 대부분의 관광지, 레스토랑, 카페, 택시와 호텔 등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위생 규칙을 준수하며 영업을 재개했다. 체코항공은 5월 초 단거리인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노선으로 시작해 5월 말에는 스톡홀룸 등의 노선을 재개했다.

 

 

이탈리아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했던 국경을 유럽 국가들에게 다시 열고 관광객 입국을 허용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괌이 먼저 문을 열었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내달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의 여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괌 정부는 의무적 시설격리와 검진 절차가 해제돼 7월1일부터 3개국의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섬 괌을 다시 방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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