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8월보다도 더 좋은 9월 BSP실적

코로나이후 시장 불균형 현상 심화--전달대비 5% 발권량 증가

  • 게시됨 : 2024-10-18 오후 1:40:26 | 업데이트됨 : 2일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올해 여행시장이 불규칙하게 변화하는 현상이 여행사들의 BSP 발권실적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시장이 정상적일 경우, 대체적으로 여름과 겨울시즌에 발권실적이 상승하는 것이 보통이다. 즉, 7~8월 여름성수기 시즌에 BSP 발권량이 많고 9월부터 11월까지 다소 줄어들었다가 다시 겨울시즌인 12월부터 증가하는 추세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8월 실적(5701억원)보다 9월실적(5971억원)이 5%가량 증가했다.


9월실적은 지난해 동기 6094억원 보다가는 약간 못미쳐 올해 여행시장이 불경기임을 증명하고 있다. 주요 여행사별 9월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투어는 지난 8월 907억 발권했으나, 9월에는 996억원으로 전월대비 10%가량 증가했다.

 

인터파크와 마이리얼트립, 노랑풍선,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등도 전월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
중하위권 여행사들도 지난해 9월보다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순위권에서는 큰 변동이 없는 발권실적을 보였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여행사 패키지상품이 가장 안전합니다’
추석연휴 선발권 영향, 발권금액도 쑥쑥
내달부터 유류할증료 또 인상
베트남 ‘썬 푸꾸옥 에어웨이즈’ 출범
25년10월 셋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취항 스무돌
씨엠립 전세기 무산위기…여행사만 ‘봉’
‘추석연휴 기점’ 해외 여행심리 회복세
앙카라는 ‘튀르키예의 입문서’
진에어, 국내선도 ‘묶음할인 3종’
이번호 주요기사
‘추석연휴 기점’ 해외 여행심리 회복세
씨엠립 전세기 무산위기…여행사만 ‘봉’
동남아 성매매 요구 및 알선은 ‘불법’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창립 60주년
이스타항공, 인도네시아 마나도 최초 취항
아시아골프 투어리즘 컨벤션(AGTC) 개최
하나투어, 내년 크루즈상품 다변화
노랑풍선, 북해도 겨울 패키지 선봬
25년 10월넷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일본항공, 신임 이남호지점장 임명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