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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러너블, 해외 런트립 시장 공략 맞손

  • 게시됨 : 2026-05-15 오후 1:30:59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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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소셜 러닝 플랫폼 기업 러너블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스포츠 테마여행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다.

 

양사는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상품 기획·운영 역량과 러너블의 러닝 플랫폼·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런트립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첫 공동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일본 후지산 마라톤 참가 상품으로, 대회 참가부터 항공·숙박·현지 이동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올인원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모두투어

 

해외 마라톤 참가 상품은 엔트리 확보부터 항공·숙박 예약, 현지 이동까지 준비 과정이 복잡한 만큼 관련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양사는 후지산 마라톤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 마라톤·트레일 대회 연계 상품을 확대하고, 러닝 인플루언서 동행·러너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러너블은 2021년 설립된 소셜 러닝 플랫폼 기업으로 JTBC 서울마라톤, 트레일코리아 등 주요 러닝 IP를 기반으로 대회 운영과 참가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올해 1분기 테마여행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는 등 경험형 여행 수요가 뚜렷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테마여행 영역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러너블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결합한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스포츠 테마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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