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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아시아
2025년 국내 주요 공항별 입국자 국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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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9-03 오전 1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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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장 많이 찾는 국가는 아시아 국가들.’
2025년 총 7곳의 국제공항(인천, 김해, 김포, 제주, 청주, 대구, 양양)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의 국적을 분석한 결과 입국자의 주요 국적은 중국, 일본, 대만 등 대부분 아시아 국가였으며, 입국과 출국은 외국인의 국적 구성 및 국가별 비중 등에서 차이점이 없었다.
■인천공항 : 외국인 입국자가 ’24년 대비 12.3% 증가하며 인천공항 전체 입국자 증이(4.8%)를 이끌었다. 전체 입국자 중 외국인의 비중은 36.8%로, 주로 아시아 국가가 많아 국적의 구성에서 다른 공항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김해공항 : 인천공항 다음으로 외국인 입국자가 많았으며, 그 중 대만의 경우 운항편수는 일본의 3분의 1에 불과하지만 입국자 수에서 일본을 크게 앞질렀다. 대만 국적사인 스타럭스 항공이 ‘26년 6월 김해공항에 취항해 타이페이·타이중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으므로, 대만 입국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공항 : 외국인 입국자의 비중이 54.2%로 비교적 높았다. 특히, 러시아(6위), 호주(7위), 캐나다(8위), 영국(9위) 등 상위 10개국 기준으로 입국자의 국적이 가장 다양했다. ’25년 국제선은 대만, 일본, 중국, 베트남 노선만 운항됐으므로, 이 밖의 국적의 입국자는 본국이 아닌 제3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고 볼 수 있다.
■제주공항 : 외국인 입국자 비중이 89.1%로 가장 높은 공항이며, 한국인 입국자 수가 1위가 아닌 공항이다. 한국인의 경우 주로 제주공항 국내선을 이용하며, 국제선을 이용 하더라도 주변 지역의 공항 이용자 수요를 흡수하는 다른 지방공항과 달리 대부분 제주도민이 귀국 하므로 입국자 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입국자 수 1위는 중국으로,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청주공항 : 외국인 입국자의 비중(11.0%)이 가장 낮은 공항이다. 다만, 외국인 입국자의 국적사 이용률은 높았다. 입국자 수 2, 3위를 차지한 대만과 일본의 경우 외항사가 운항하는 노선이 없기 때문에 청주공항에 입국한 외국인 11만1715명 중 최소 77,127명(약 69%)은 국적사를 이용했다는 뜻이다. 한편, 일본 정기 노선은 4개(’24년)에서 10개(’25년)로 확대되며 입국자가 164.3% 증가했고, 몽골은 울란바토르 정기 노선 신규 취항(트리니티항공) 및 운항증편(에어로케이)의 영향으로 운항편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입국자가 325.8% 증가했다.
■대구공항 : 외국인 입국자 비중은 15.2%이며, 대만은 입국자 수 2위를 차지했지만 타이 페이 노선의 운항이 감소하며 입국자 수 자체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한편, 대구공항에 도착한 대만발 국제선 여객기 648편 중 외항사(타이거에어 타이완) 운항은 2편뿐이었으므로 대만 입국자의 대다수가 국적사를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양양공항 : 국제선 정기 노선이 없고, 연간 부정기편으로 필리핀 마닐라(필리핀항공), 몽골 울란바토르(에어로 몽골리아 · 훈누에어), 베트남 다낭(비엣젯항공), 중국 연길(진에어 · 트리니티항공), 장춘(트리니티항공) 노선이 운항됐다. 이 중에서는 전세기를 이용해 단체관광객이 입국한 필리핀의 입국자 수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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