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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불경기 여파 골프여행시장 애간장

지난해 절반수준 그쳐…현지 여행사도 긴장

  • 게시됨 : 2018-11-26 오전 8: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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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절반수준 그쳐…현지 여행사도 긴장

지역전문 골프업체는 그나마 소폭 증가추세

 

 

본격적인 겨울성수기를 앞두고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즌이기도 하지만 여행업계에서는 1년 중 가장 피크시즌이다. 겨울방학을 한 달 여 앞두고 여행사들마다 겨울 장사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그다지 업황이 좋지 못해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으나 이번 성수기를 계기로 만회해 보려는 모습들도 엿보인다.

 

 

반면 최근에 발생한 신생 및 중견패키지사의 힘없는 몰락으로 전체적인 업계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모 여행사 직원과 현지 랜드사 대표의 자살소식이 업계에 퍼져 겨울시즌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에디터 사진

 

 

겨울시즌을 앞두고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곳이 골프전문여행사들이다. 일부 관계자들은 지난해에 비해 절반수준이라고 울상을 짓고 있고, 일부에서는 현지 호텔과 골프장에 대한 블록 확보는 물론, 항공사들과의 좌석조율을 하는 대조적인 모습이 교차되고 있다.

 

 

겨울골프시즌을 맞아 전문여행사 대표들로부터 올 겨울 골프시장에 대한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골프마니아도 불경기 눈치 봐

 

안명숙 골드캐년투어 대표

 

불경기가 이어지다보니, 매년 겨울골프를 즐겨온 마니아들조차 주위 눈치를 보는 것 같다. 골프시장은 동반자들이 중요해 주위의 분위기에 민감하다. 주변 골프전문 여행사 대표들도 골프고객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지난해 절반도 안 된다고 걱정하는 소리를 들었다. 골드캐년투어는 치앙마이와 다낭에 주력하면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본골프시장 예년만 못할 듯

 

조한식 명가트레블 대표

 

최근 일본 미야자키 홈쇼핑 출시가 의미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겨울철 일본 골프시장에 대한 전망이 어둡다는 의미다. 일본 내수시장이 살아나면서 일본골프는 대부분 핫 시즌에 부킹이 어려울 뿐 아니라 금액적인 면에서도 메리트가 없어 겨울철 일본골프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골프여행객들의 움직임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골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홍진기 에이플러스골프 대표

 

국내 골프시장은 이제 제주도와 여수, 남해, 순천 등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 문의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수도권 보다 다소 따뜻한 강릉, 삼척, 속초지역에 대한 부킹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해와 비슷한 예약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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