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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정취 가득 남도지역 돌며 2020년 설계

16개 랜드사가 모인 ‘랜드공감’

  • GTN 이주원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9-10-31 오후 5:37:32 | 업데이트됨 :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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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개최 · 친목도모 · 여행업계 현안 논의

 

 

 10년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영화 아바타의 가장 대표적인 대사 중 ‘I see you’라는 대사가 있다. 직역하면 ‘널 본다’라는 뜻이지만, 영화에서는 ‘당신의 영혼을,내면을 봅니다’라는 뜻으로 너에게 공감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공감의 사전적 정의는 대상을 알고 이해하거나, 대상이 느끼는 상황 또는 기분을 비슷하게 경험하는 심적 현상이라는 뜻인데 최근 부쩍 ‘공감’이라는 키워드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여행업계에도 공감을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랜드사를 대표하는 회원들의 모임 랜드공감이 그렇다.

 

 

랜드공감 회원은 김남철 린투어 대표 외 16개의 랜드사 대표들로 이뤄져 있다. 월례회를 통해 업계의 정보를 나누고 시장상황에 대해 논의하며 더 나은 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모임의 이름이 랜드공감인 만큼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고객들에게 한 층 더 공감하려 한다. 모임 회원들이 랜드사로써 담당하는 지역은 각각 다르지만 여행 산업에 열정이 가득한 그들의 대화는 뜨거웠다.  

 

 

<남도=이주원 기자> kori@gtn.co.kr

 

<취재협조=랜드공감,코레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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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공감의 첫 국내 워크숍

 

랜드공감은 지난달 25~26일 코레일 투어의 남도 탐방 패키지로 국내 기차여행 겸 워크숍을 다녀왔다. 랜드공감의 회원들은 일년에 두 번 모든 회원들과 워크숍을 떠난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해외 파트인 만큼 워크숍을 국외로 다녀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목적지를 국내로 정했다. 국내 여행시장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체험하기 위함이다. 체험을 통해 느끼는 점을 바로 나누기도 하고 저녁식사 전에는 준비해온 안건에 대해 토의하는 등 준비가 많이 돼 있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10명의 랜드공감 회원들이 함께했고 여정에 본지가 동행했다. 워크숍의 일정으로는 순천만국가정원, 여수 오동도 및 케이블카, 정남진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백련사, 다산 박물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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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일정의 첫 번째 코스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다녀왔다.순천만국가정원은 2014년 개장했으며,코레일투어의 가이드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을 스쳐가는 관광지가 머물러 가는 관광지로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하며 “순천만 습지와 더불어 순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라고 설명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에는 12개의 테마 한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멕시코,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태국, 터키 정원인 세계정원이 있는데 나라별 각 포인트를 잘 캐치해 조성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모노레일인 스카이큐브를 타면 순천만 갈대밭까지 단번에 갈 수 있다.드넓게 펼쳐진 갈대밭에서는 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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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코레일투어의 가이드가 적극 칭찬했던 정남진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기존에도 여러 매체들이 가장 많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내뿜는 나무인 편백나무의 효능에 대해 많이 다뤘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둘째 날의 첫 일정이어서 추위와 피곤에 몸이 굳어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 곳은 꼭 가보길 추천한다”는 가이드의 말에 몸을 움직였고 왜 그렇게 추천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한 숲길로 보였지만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세포 하나하나 깨어난 듯 정신이 맑아진 느낌이 든다. 괜히 기분까지 좋아지는 장소였다. 또한, 사색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숲 내 마련된 자리에서 독서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데,그곳에서 몇 시간 동안이고 계속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송가인도 다녀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강진만 생태공원에 도착하니 예상치 못한 축제가 진행 중이었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였다.많은 사람들이 모여 먹거리와 잡화를 판매하고 있었고 매장마다 삼삼오오 손님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이 옛 시장에 대한 향수를 일으켰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우리가 다녀간 날 저녁에 요즘 최고주가를 달리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등 미스트롯 5인방이 개막공연을 했다고 한다. 축제장과 강진만 생태공원은 연결돼있는데 생태공원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갈대밭 사이사이에서 짱뚱어를 만날 수 있다. 갯벌로 재빠르게 파고들던 짱뚱어, 게와 장난치던 짱뚱어, 갯벌 위에 뒹굴뒹굴 햇볕을 즐기던 짱뚱어. 짱뚱어도 축제를 즐기는 듯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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