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Transfer > Air

핀에어, 전체 항공편의 90% 운휴 결정

  • 게시됨 : 2020-03-18 오전 10:16:08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핀에어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서울 노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운항 예정이던 1500~20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될 예정이며 4월부터는 수송 용량을 지난해 대비 약 90%까지 줄일 전망이다. 다음달 17일 예정됐던 서울~헬싱키 노선 운항 재개도 잠정 연기됐다. 향후 상황에 따라 운항 재개 여부 및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당분간은 핀란드 국내선과 유럽 노선을 비롯한 약 20개 노선만 운항될 예정이다.

 

 

토피 매너(Topi Manner) 핀에어 CEO는 “불가피한 이번 결정으로 핀에어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 상황이 하루 빨리 마무리 되어 운항이 정상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운휴 항공편 예약 승객에게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환불 절차 및 일정 변경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행사를 통해 구입한 경우 해당 여행사를 통해 처리 가능하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육경건 AGL 신임대표
바닥까지 간 해외항공요금…KTX 요금보다 못하다
“티메프 고통분담, 같이 합시다”
“에어캐나다와 판매여행사는 동반성장”
노랑풍선, 창립 23주년 기념식 개최
마리아나관광청, 2025년 마라톤 일정 발표
에어부산,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프로모션 진행
나가사키, 11년 만에 대한항공 재취항
여행업체, 287곳-795억 피해
‘나가사키 재취항’에 큰 기대
이번호 주요기사
나가사키 직항노선 대한항공 주 4회 운항
에어부산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MOU체결
참좋은여행 10월 출발 해외여행객 증가세
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 깜란 웰니스 여행
카타르항공, ‘당신이 주인공’ AI 광고 론칭
토파스 셀커넥트 앱기능 업그레이드
서울시협, 2024 이사회 대의원 의석 배정
오스트리아관광청, 2024 워크숍 개최
비엣젯항공·토파스 공동 발권 프로모션 진행
하와이관광청, ‘마이 트루 알로하’ 사진전 개최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