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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자전거, 참좋은여행 매각 안한다

  • 게시됨 : 2020-09-09 오후 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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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타격으로 참좋은여행이 여행업을 중단키로 했다는 모 언론사의 보도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P언론은 삼천리자전거가 핵심 캐시카우인 참좋은여행의 매각절차를 밟고 있으며, 여행사업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 삼천리측 관계자 멘트를 통해 “참좋은여행의 영업손실이 모회사인 삼천리자전거로 전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식으로 마치 매각이 확정시 된 것처럼 기사화했다.

 


그러나 참좋은여행 측에 확인 결과, 한 관계자는 “모 회사인 삼천리자전거가 최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관계기업으로 잡혀있던 참좋은여행 지분을 매각예정비유동자산으로 분류한 것은 맞지만 10년 이상 년 1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을 창출한 회사인데 팔 이유가 없다”며 “단지 연결재무제표 상 영업손실 부분에 대해 손익을 인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한 회계 상 조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가짜뉴스까지는 아니지만 이사회에서 참좋은 여행 지분을 매각예정비유동자산으로 분류한 것을 가지고 이를 근거로 너무 과장해서 기사를 쓴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언론의 보도가 나가자 경쟁 여행사에서는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이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전파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 증권가에서도 참좋은여행 매각설이 나오고 있고, 경쟁사들도 확인되지 않는 언론사의 보도내용을 마구잡이로 선전하고 있어 다 같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 시기에 악의적인 태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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