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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00개 여행사포함 관광업 15억 지원

정부와 서울시 지원 못 받은 업체들도 지속지원 모색

  • 게시됨 : 2021-02-15 오후 4:28:59 | 업데이트됨 : 1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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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약800개에 달하는 5인 이상, 년 매출 30억 이하의 서울시 등록 여행사를 포함한 관광사업체에 긴급 생존자금 1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긴급 자금지원은 서울시가 지난 2일에 발표한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의 일환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관광업계에 1개 업체 당 100만원씩 총 1500개 관광사업체에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최소한의 기준과 필요 서류로 고용인원(여행업)과 연간 매출액(소기업 매출 기준)만 확인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여파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여행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서울시 등록 업체라면 누구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5인 미만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정부 3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에서 소외된 5인 이상 여행사에 대한 지원이 핵심이다.

 

서울관광재단 한 관계자는 “이번 여행사의 긴급지원은 우선 그동안 단 한 번도 포함되지 않았던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대상으로 기준을 정했다”며 “그러나 5인 미만이면서 정부의 3차재난 지원금 기준에 부합되지 못했고 이번 서울시의 5인 이상에도 포함되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서울시 등록 여행사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이들 업체들에게도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행업이외 호텔업과 국제회의업은 고용인원에 관계없이, 각각 연 매출 10억 원 이하(호텔업), 연 매출 30억 원 이하(국제회의업)의 소기업 기준에 해당하는 업체 모두 신청가능 하다.

 

신청접수는 오는22일부터 26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15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s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지원 운영 콜센터’(02-6953-7452~6)에서도 문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정부부처와 서울시 등 관련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업계 지원정보를 한 눈에 보고 신청할 수 있는 ‘위기극복 플랫폼(https://korean.visitseoul.net/support)’을 새롭게 개설해,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 ‘서울형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1593개사(여행업 974개사, 국제회의업 318개사, 호텔업 301개사)에 78억 9000만 원의 규모의 사업비(관광상품 개발?콘텐츠 기획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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