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여행업 생존 비상대책委 구성

이달중 비대위 명의로 시위도 추진

  • 게시됨 : 2021-02-17 오후 3:40:03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한국여행업협회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생존의 갈림길에 놓인 10만 여명의 여행업종사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국 여행업과 서울시 관광업을 대변하는 두 단체는 지난 16일 모임을 갖고 ‘(가칭)여행업 생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구성에 합의한데 이어,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 한국여행학회와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한국여행사협회, 국내여행업협회, 한국관광클럽, 한국대표여행사연합, 한국관광협동조합, 국내여행사연합회, 일본인바운드협의회, 관광인산악회, 한국마이스리더협회, 관우회, 여도회 등 관광업계 단체들과 함께 국내·국외·인바운드·중소여행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향후 여행업 생존을 위한 대정부 투쟁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비대위는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원 및 손실보상법 제정 시 집합금지 업종에 준하는 지원 △관광진흥개발기금 무담보 신용대출 확대 및 대출조건 완화 △4대 보험 사업주 분담금 감면(또는 유예) △자가 격리 14일 확진통계 및 과학적 근거 공개, 합리적 기준 설정 △관광산업 재난업종 지정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 제정 등의 요구사항을 즉시 이행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키로 했다.

 

비대위는 앞으로 분과를 구성해 역할을 분담키로 했으며 사무국은 여행업협회와 서울시협에서 공동으로 구성해 시위물품 제작 및 인력동원, 시위신고 등을 분담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2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달 중 비대위 명의로 시위를 추진키로 했다. 3월 이후에는 대국민 홍보 및 소규모 시위를 진행한다.

 

한편, 최근까지 우리여행협동조합 등 일부 중소여행사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부산과 광주 등 전국적인 중소여행사 생존권보장 길거리시위가 이번 비대위 발족에 도화선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스칸디나비아항공, 인천-코펜하겐 주 4회 첫 취항
NHN, 여행박사 사업 정리 본격화
참좋은여행, 사이판 영어캠프 상품 출시
미국관광청, IPW2025 글로벌 관광전략 발표
타이항공, 토파스 공동 발권 이벤트 시상식
호시노 리조트, 특별한 일본 소도시 여행
홍콩익스프레스와 특별한 여행, 조구만 굿즈 전격 출시
Expedia TAAP, 여름맞이 숙박 세일 진행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기타큐슈 신규 취항
모두투어, 대리점과 함께 B2B 프로모션 실시
이번호 주요기사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기타큐슈 신규 취항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캠페인 2025 개최
NHN, 여행박사 사업 정리 본격화
캘리포니아 관광청, 서울에서 만난 로드트립
호시노 리조트, 특별한 일본 소도시 여행
투어비스, 국내 최초 핀에어 NDC 직접 연동 완료
타이항공, 토파스 공동 발권 이벤트 시상식
Expedia TAAP, 여름맞이 숙박 세일 진행
홍콩익스프레스와 특별한 여행, 조구만 굿즈 전격 출시
모두투어, 대리점과 함께 B2B 프로모션 실시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