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해외관광객 회복율'은 94%대 정체

불안한 국제정세/장기간 불황/3고현상 겹쳐 회복 더뎌

  • 게시됨 : 2024-05-30 오후 3:32:08 | 업데이트됨 : 3일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이후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국인 해외관광객은 코로나 이전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중동 전쟁 등에 따른 국제정세의 불안정과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고물가 등 3고현상이 주요인으로, 당분간 해외여행시장의 성장세는 더딜 것으로 전망되자 여행업계의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국관광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4월 해외로 나간 해외여행객은 총 211만 95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0% 증가했다. 올해 1∼4월 누적 인원은 954만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4%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해외관광객은 214만명으로, 2019년 동월대비 92% 수준이었고 1~3월 누계 해외관광객은 742만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94%대 회복을 보였다.

 

1월과 2월 해외관광객은 겨울성수기를 맞아 상대적으로 증가해 최대 96%까지 회복됐다.

 

2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51만명, 1~2월 누계 528만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96%의 회복세를 보였다. 1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77만명으로 전년 동월(178만명) 대비 55.5%가 증가했고, 2019년 동월과 비교해 95% 수준을 회복했다.

 

따라서 지난1월과 2월 277만 명, 251만명이 각각 해외로 나가면서 2019년 동월대비 95~96%까지 회복돼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3월 214만명, 4월 211만명대로 해외여행객수가 줄면서 회복율도 94%대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2분기 비수기 시즌을 맞아 5월과 6월 해외출국객도 200만 명대 초반일 것으로 보여 코로나 이전 대비 해외관광객 회복율은 90%대 초중반에서 당분간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래관광객 회복 속도는 내국인 해외관광보다도 더 더딘 상황이다. 지난 4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총 146만 2797명이었으며,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89%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월 누계 방한객 역시 총 487만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89%의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정부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2020년 1월20일)한지 3년 4개월만인 지난해 5월 11일 엔데믹(풍토병)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기대 못 미치는 올 겨울 여행시장
[3분기 실적] "창사이래 3분기 적자는 처음"
저평가된 여행주 반등 VS 한일령 반사이익
토파스+아마데우스, "Travel Connect " 성료
홍콩익스프레스, 대구~홍콩 매일 운항
서울시관협 주최, "서울관광 ON Festa’ 성료
모두투어, 창사이후 첫 크루즈 시장 진출
섣부른 시장예측, 저가상품 불쏘시개
무비자 시행 1년째, 중국여행시장은?
여행업계 유관단체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이번호 주요기사
뉴질랜드, 러너들이 꿈꾸는 여행지로 부상
에미레이트,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
로열브루나이항공, 기내 와이파이 도입
지방공항에서도 중동 직항 개설 가능해진다
‘막바지휴가 영향’ 항공여객, 소폭 상승
와인 즐기러, 연간 1200만명 온다
‘한 눈에 보이는’ 올해 동계 정기항공편
BREAK TIME] 세계 각국 ‘디지털공항’ 전환 현황
크리스마스 이어, 새해 이벤트도 즐기자
여행업계 유관단체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