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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북마리아나제도 전자 여행 허가증 도입

허가증 발급 시 2년 간 재방문객들 입국 절차 간소화

  • 게시됨 : 2024-11-08 오전 11:40:20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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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30일부터 괌 입국 시 간소화된 절차의 전자 여행 허가증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 여행 허가증은 기존 괌 입국 시 무비자 혹은 ESTA를 보유하지 않은 여행객들이 필수로 작성해야 했던 비자면제 신청서를 대처하는 서류로, 괌 여행 최소 5일 전에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사이트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자 여행 허가증은 유효기간이 2년으로 괌을 재방문하는 경우 보다 간소화된 절차로 입국할 수 있다.

 

11월 29일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전자 여행 허가증과 비자면제 신청서의 병행이 인정된다. 단, 비자면제 신청서로 괌 입국 시 기내 작성이 불가하여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사이트에서 반드시 사전 작성 후 인쇄한 서류를 지참해야 입국이 가능하다.

 

이번 전자여행허가증은 괌 뿐 아니라 북마리아나제도인 사이판, 티니안, 로타도 전자여행허가증이 동시 적용되며, ESTA를 소지한 경우 전자 여행 허가증 발급이 불필요하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괌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국 서류를 전면 디지털로 변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1월 30일을 기점으로 모든 서류를 사전에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한 입국 절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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