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가 운영 중인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9월까지 총 1114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년도 연간 실적(1143명)에 근접한 수치로, 관광업 고용지원 사업의 성과가 한층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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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용지원센터는 취업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채용행사(잡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중 상시 취업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서울관광산업 잡페어(JOB FAIR)'는 관광기업 16곳(여행업 8개, 호텔업 8개)과 청·장년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