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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여행주 반등 VS 한일령 반사이익

여행주 일제히 상승----노랑풍선/참좋은여행 강세 이어가

  • 게시됨 : 2025-11-19 오후 3:38:27 | 업데이트됨 : 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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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 저평가된 여행주의 반등일까? 중국 '한일령(限日令)'에 따른 반사이익일까?


최근 여행관련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시적 현상으로 보기엔 상승세가 매섭다. 표면상 드러난 이유는 일본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계기로, 중일간의 갈등이 커지면서 국내 여행주가 오르기 시작했다. 중국당국이 일본여행 자제 권고, 즉 한일령(限日令)을 발동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우리나라로 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스란히 여행주에 반영되고 있다.


가장 큰폭으로 오른 여행주는 노랑풍선이다.

 

에디터 사진


노랑풍선은 지난 18일 6020원으로 전일 5020원 대비 1000원(19.92%)이나 급등했다. 19일 오후2시현재 전일 대비 480원이 상승한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좋은 여행이 뒤를 잇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18일 6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5940원 대비 290원이 올라 4.88% 증가했다. 19일 오후2시현재 참좋은은 전일 대비 490원이 오른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인바운드시장이 활성화되면 항상 이 두 군데 여행사 주식은 큰폭으로 상승했다. 1년전 한시적 무비자제도 시행 등 중국 인아웃바운드 호재때도 노랑과 참좋은여행의 주식은 상승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시다시피 노랑풍선이나 참좋은여행은 인바운드를 거의 안하는 여행사들이지만,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활성화 이슈가 있으면 항상 주가가 오른다. 그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주식시장에서 양사의 정보가 어떠한 세력들에 의해 중국인바운드시장에 강점을 가진 회사들이라는 정보들이 유입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정보들이 주식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여행주 상승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이후 저평가된 여행주들이 본격적인 겨울성수기를 앞두고 적정 주식가치로 회귀하고 있다는 희망적 분석도 내놨다. 이를 뒤바침하듯 노랑과 참좋은의 연이틀 상승세에 이어, 19일 오후2시 현재 하나투어는 47,600원으로 전일대비 1150원이, 모두투어는 10,620원으로 전일대비 180원이 증가한채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만 유일하게 19,29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대비 1660원 감소했다.
<류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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