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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포트 코리아, ‘웹터미널 3.0’ 선봬
UI·기능 전면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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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5-12-15 오전 11:00:26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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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포트 코리아는 지난 11일, 사용자 경험을 전면 개선한 ‘Travelport WebTerminal 3.0(웹터미널 3.0)’을 선보이며 공식 출시를 알렸다.이번 업그레이드는 반응형 UI/UX 적용과 멀티 브라우저 지원, 다양한 디바이스 호환성 강화를 통해 여행사 실무 환경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웹터미널 3.0은 Chrome, Edge, Safari 등 주요 브라우저는 물론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기기 전반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설치형 프로그램 대비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트래블포트 코리아
기존 웹터미널에서 제공되던 PNR 관리, Queue 관리, DOCS·DOCA 입력, 마일리지 입력, 운임 조회 기능 등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돼, 실무자들은 기존 업무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그래픽 좌석 지정 기능 개선을 통한 유료 좌석 조회 및 예약, 항공사별 연락처(SSR/OSI) 입력 기능, 여정표·이티켓·EMD 원스톱 발송 솔루션(K-VM)과 그룹 예약 솔루션(K-GM) 적용 등 신규 기능이 추가돼 업무 효율성과 예약 정확도가 한층 강화됐다.
웹터미널 3.0은 별도의 설치 없이 웹 기반으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여행사 신규 가입 및 웹터미널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트래블포트 코리아 관계자는 “웹터미널 3.0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솔루션으로,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예약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여행사의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능 강화와 기술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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