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2026 세계 최고 여행지 발표
한국 포함 전 세계 25곳 선정… 동해~서해 잇는 장거리 트레일 조명
-
- 게시됨 : 2026-01-21 오전 11:38:11 | 업데이트됨 : 23시간전
-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글로벌 에디터와 사진가, 탐험가들이 직접 선정한 2026년 주목해야 할 여행지 리스트인 <베스트 오브 더 월드(Best of the World)>를 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총 25곳의 다채로운 목적지가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한국이 포함되어 글로벌 여행 무대에서 한국의 자연과 여행 경험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한국은 동해에서 서해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트레일을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몸과 감각을 깨우는 여행지로 소개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는 여행이 단순한 이동을 넘어 세계를 이해하고 삶의 시야를 확장하는 경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오브 더 월드>의 주요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탈리아 돌로미티와 밀라노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이탈리아 돌로미티와 밀라노
2026년 2월과 3월에 2026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밀라노와 남동쪽의 스키 리조트 타운 코르티나담페초에 집중될 전망이다. 약 2만 2000km²에 이르는 광활한 산악 지대 전역에서 경기가 펼쳐져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지리적으로 분산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의 종목이 전설적인 알프스산맥의 면모를 지닌 돌로미티에서 치러진다.

캐나다 밴쿠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캐나다 밴쿠버
2026년 6월과 7월,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FIFA 월드컵 경기가 일곱 차례 열린다. 직항 노선의 다양화와 간소화된 입국 절차 덕분에 밴쿠버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북미 16개 도시 중에서도 손꼽히는 관람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 면적의 약 12%가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항구에서는 범고래와 혹등고래를 목격할 기회도 기다린다.

스페인 바스크 자치주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스페인 바스크 자치주
2026년 8월 12일, 수많은 사람이 개기일식을 관측하기 위해 스페인 바스크 자치주의 거친 해안선과 오래된 도시들로 몰려올 예정이다. 달이 태양을 완벽하게 가리는 개기일식을 육지에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건축과 요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항구도시 빌바오와 바스크 지방 수도인 비토리아-가스테이스가 그 중심에 있다.

튀르키예 흑해 연안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튀르키예 흑해 연안
서핑과 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구상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인 튀르키예의 흑해 연안은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다. 트라브존의 건축 유산과 미로 같은 골목이 이어진 구시가지는 물론, 동쪽으로 향하면 산자락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진한 홍차의 고향 리제의 차밭이 장관을 이룬다. 해안가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요리인 악차아바트 쾨프테시를 맛볼 수 있다.

핀란드 오울루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핀란드 오울루
북극권 한계선 인근에 위치한 오울루가 2026년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되며 세계 무대에 선다. 1년 동안 사미족 원주민 문화를 기념하는 여러 행사를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며, 오울루 미술관에서는 사미족의 미술과 수공예품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헬싱키에서 오울루까지 5시간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기차 노선 개통으로 여행 편의도 대폭 향상됐다.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