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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검색, 1순위는 AI”
클룩, MZ세대 여행행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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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7-01 오후 5: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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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검색은 AI, 예약은 여행플랫폼으로 합니다.”
클룩(Klook)이 한국 MZ세대 여행객의 AI 활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AI가 여행 정보 탐색의 주요 도구로 자리 잡은 가운데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여행 플랫폼 기반 정보를 더욱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이 실시한 글로벌 여행 트렌드 조사 ‘트래블 펄스’의 후속 설문에 따르면, 한국 MZ세대는 여행 계획 과정에서 AI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개월간 한국 응답자가 AI를 활용한 방식(복수 응답)으로는 ‘여행 중 도움받기(번역 · 일정 변경 · 여행 조언 등)’가 32%로 가장 높았으며, ‘교통 노선 및 이동 방법 계획’(30%), ‘가격 및 여행 옵션 비교’(27%), ‘여행 일정 작성’(26%), ‘새로운 여행지·액티비티 발견’(25%) 등이 뒤를 이었다. 아직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해 본 적은 없지만 향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4%였으며, AI 도구에 익숙하지 않다는 응답은 3%,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은 4%에 그쳤다.
AI 활용 방식에서는 세대별 차이도 나타났다. Z세대는 ‘여행 중 도움받기’(29%)와 ‘교통 노선 또는 이동 방법 계획’(26%) 등 여행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여행 중 도움받기’(34%)를 비롯해 ‘가격 및 여행 옵션 비교’(32%), ‘교통 노선 또는 이동 방법 계획’(32%), ‘여행 일정 작성’(29%), ‘새로운 여행지·액티비티 발견’(28%)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MZ세대 여행객의 AI활용 행태를 분석한 인포그래픽©클룩
사용 시점과 관계없이 AI를 통해 여행지, 관광 명소, 체험 상품 등을 발견한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7%가 ‘있다’고 답했다. 세대별로는 Z세대가 42%, 밀레니얼 세대가 50%를 기록해 밀레니얼 세대의 활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AI가 여행 계획을 돕는 도구를 넘어 새로운 여행지와 경험을 탐색하는 정보 채널로도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AI의 제안보다 검증된 정보를 중시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여행 상품 예약 시 신뢰하는 정보 출처(복수 응답)로는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가 42%로 가장 높았으며, 여행 플랫폼 리뷰(39%), 친구·가족 추천(38%)이 뒤를 이었다. 반면 AI가 생성한 추천 정보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22%에 그쳤다.
또한 동일한 여행지에 대해 AI와 여행 플랫폼이 서로 다른 추천을 제시할 경우에는 ‘여행 플랫폼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 ‘둘 다 확인하지만 여행 플랫폼을 더 신뢰한다’는 응답(30%)까지 더하면 전체 응답자의 68%가 플랫폼 기반 정보를 우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행자들이 AI를 여행 탐색의 출발점으로 활용하더라도,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리뷰와 이용 후기 등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클룩은 글로벌 OTA로서 축적해 온 방대한 여행 데이터와 신뢰도 높은 플랫폼 정보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하며 여행 경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AI 기반 쇼핑 에이전트를 베타 테스트하며 여행객들의 탐색 경험을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액티비티·투어·교통 분야의 강점에 호텔 카테고리를 더해 여행 계획부터 예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여행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여행객들이 AI를 활용해 여행 정보를 탐색하더라도,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검증된 정보와 이용자 경험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클룩은 여행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최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호텔 카테고리도 적극 확대해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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