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해외항공 TASF, 1년6개월만 10억원 대 복귀

위드코로나 영향...9월 이후 거래금액 두자리수

  • 게시됨 : 2021-11-18 오후 5:29:59 | 업데이트됨 : 1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해외 항공권에 부과되는 여행업무취급수수료(TASF)가 지난 9월부터 10억 원대로 복귀했다.

 

코로나여파로 1년6개월만에 지난해 3월 10억원대 수준을 회복한 셈이다. <도표 참조>

 

한국여행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TASF건수는 총2만3361건, 거래금액은 16억18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거래건수는 -1.4% 감소했으나 금액은 19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0월 TASF 평균 거래금액은 2만3174원에 그쳤으나 지난10월 평균금액은 6만9277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8.9%가 증가했다. 

 

이는 11월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해외여행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장거리노선 이용율이 늘어나 거래금액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1~10월 누계 TASF 건수는 총 15만2874건에 총 거래금액은 8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총53만406건에 총165억원이 거래됐다.

 

한편, TASF는 항공권 발권에 따라 여행사가 받게 되는 수수료이기 때문에 항공권 발권량과 TASF 건수, 금액은 비례한다. 따라서 지난해 1월 21만3488건이던 TASF건수는 올 1월에는 1만9315건으로 줄었다. 거래금액도 지난해 1월 70억 원에서 올 1월에는 5억1000만원으로 93%가 감소한 결과를 낳았다.

 

 

에디터 사진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버진 애틀랜틱, 내년 3월부터 인천~런던 매일운항
하와이관광청, 새 슬로건 ‘All Ways Hawaii’ 발표
노랑풍선, 항공초특가 "옐로윙딜" 프로모션 진행
마드리드商議, "세계 최고 쇼핑 여행지" 캠페인
세계 최대 국제전자박람회(CES) 보러 오세요~
‘비아신세계’ 프리미엄 패키지 진출, 파장은?
대형 패키지, 저조…플랫폼/상용만 반짝
차세대 럭셔리 "스타 프린세스(Star Princess)호" 인도식
불혹의 나이된 관우클럽 40주년
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금 인상
이번호 주요기사
‘비아신세계’ 프리미엄 패키지 진출, 파장은?
‘널 뛰는 환율’에 겨울 여행시장 위축
대형 패키지, 저조…플랫폼/상용만 반짝
싱가포르항공, 한국취항 50년 됐다
하와이관광청, 새 슬로건 ‘All Ways Hawaii’ 발표
여기어때투어, 디지털 입국카드 대행
‘썸머 크리스마스 인 괌’ 프로모션
일본항공, 캘린더 자선판매 개시
2025년11월 둘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불혹의 나이된 관우클럽 40주년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