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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60년간 운항한 유일한 항공사

‘한국취항 60돌’ 맞은 일본항공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4-04-11 오후 1:23:29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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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1국적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4월 15일 서울노선 운항 60돌을 맞이했다.

 

지난 1964년 4월 15일 서울(김포)~도쿄(하네다) 노선을 주3회 운항을 시작한 이래, 60년간 이 노선을 변함없이 운항한 유일한 항공사다.

 

이후, 일본항공은 1967년 한국인 승무원을 탑승시키는 등 본격적인 한일교류에 앞장서 나갔다. 1988년 88 서울올림픽때는 일본선수단을 우리나라로 수송했으며,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더불어 인천~나리카노선으로 변경, 운항했다.

 

2002년에는 일본항공과 일본에어시스템이 통합하면서 한국 내에서도 지점이 통합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포~하네다노선은 지난 2003년 차터 편 취항이후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2022년 주2회 재개한 후 지난해 1월 매일 3편으로 완전 정상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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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은 한국노선에 대해 비즈니스 홍보 강화 및 스포츠용품 무료 위탁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국제선 취항 70주년을 맞아 지난2월한달간 전 국제선 탑승객에게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했으며, 탑승후 설문조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와이파이 쿠폰코드를 제공하기도 했다.

 

현재 일본항공 한국지점은 카카오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한국지점의 모든 정보를 해당채널에 업로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은 본사에서 통합 운용하는 등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항공은 A350-1000기종을 도입, 지난 1월24일 뉴욕노선에 처음 투입했으며 오는 2025년 3월말까지 8대를 인도하는 등 총 13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종확대를 통해 하네다~뉴욕 매일2회, 하네다~달라스/런던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시킬 예정이다.

 

한편, 일본항공은 서울-도쿄 취항 60주년이 되는 4월 15일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에서 모든 탑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탑승이벤트를 진행했다.

 

기념품으로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항공 운항편의 모든 탑승객에게는 안전 운항을 약속하는 의미가 담긴 60주년 기념 한정판 플라이트 태그 키홀더를 탑승 게이트에서 증정됐다.

 

하네다 공항에서는 김포행 JL93편 탑승객 전원에게 60주년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머그컵과 재생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사용하여 SDGs(지속발전가능목표)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데일리 토트백을 증정했다. 기내에서도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가 담긴 60주년 기념 쿠키를 기내식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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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일본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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