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PAI, 플라이두바이 한국 GSA 계약 체결

플라이두바이… 55개국 126개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보유

  • 게시됨 : 2025-01-20 오전 10:59:31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PAA

 

퍼시픽에어에이전시 그룹의 자회사 퍼시픽에어인터내셔날(이하 PAI)은 지난 1일부터 플라이두바이의 한국 GSA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플라이두바이는 2009년에 설립된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항공사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사 중 하나이다. 평균 기령 3.5년의 최신형 항공기 88대를 운영하며, 두바이를 허브로 55개국 126개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중동, 유럽, 아프리카, 중앙아시아에 걸쳐 탄탄한 시장 입지를 구축해왔다.

 

 에디터 사진

플라이두바이의 글로벌 네트워크 ©PAA

 

플라이두바이는 현재 10~16석의 비즈니스석과 약 160석의 이코노미석을 갖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도입 예정인 B787-9 항공기 30대로 장거리 노선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하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바쿠(아제르바이잔), 트빌리시(조지아), 예레반(아르메니아) 등 코카서스 지역과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동유럽의 프라하와 부다페스트를 포함한 노선을 통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계 시즌에는 이집트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를 연결하는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플라이두바이 GSA 담당자는 “2025년 하계 시즌부터 코카서스 지역과 크로아티아 및 동유럽 지역 상품을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주요 여행사들과 협력해 상품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탈리아 밀란, 피사, 카타니아, 그리스 산토리니 등 인기 유럽 여행지로 상품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디터 사진

 플라이두바이 기내식 ©PAA

 

PAI은 플라이두바이의 최신 항공기와 합리적인 운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목적지를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네이버 갑질 ‘도’를 넘고 있다.
제주항공 참사, 여행업 피해보상도 절실
이스타항공 상하이연합, "원에어투어" 선정
40주년 맞은 관우클럽, 신년하례회 성료
사전 예고없이 제로컴 선언 ‘비엣젯항공’
지난해 BSP 발권실적, 8조원대 회복
플라잉닥터스, ‘해외 응급 케어’ 서비스 제공
참좋은여행, TV CF광고 파이널리스트 수상
아시아나 합병한 대한항공, 인사도 칼바람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총액도 허용
이번호 주요기사
PAI, 플라이두바이 한국 GSA 계약 체결
네이버 갑질 ‘도’를 넘고 있다.
사전 예고없이 제로컴 선언 ‘비엣젯항공’
지난해 BSP 발권실적, 8조원대 회복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총액도 허용
마리아나관광청, 프로 골퍼 박보겸 선수 앰버서더 위촉
아시아나 합병한 대한항공, 인사도 칼바람
클룩, 한진관광과 MOU 체결 커스텀 패키지 선봬
WEEKLY 여행사 홈쇼핑 실적
24년 1~12월] 여행사별 BSP 실적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