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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외여행, 단거리여행지역 강세
타이드스퀘어 카이트, '23년 해외여행 트렌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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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3-12-11 오후 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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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해외여행지로는 숏폼처럼 짧고 인상적인 단거리 여행지역이 강세를 이룬것으로 나타났다.
타이드스퀘어의 항공/호텔 예약서비스 '카이트(Kyte)'는 올 1~11월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해외여행 트렌드를 분석,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23년 해외항공은 아시아 지역이 강세였다. 도시별로는 도쿄(13.77%), 오사카(11.89%), 후쿠오카(10.64%), 다낭(3.25%), 방콕 (2.88%) 순이었다. 5시간 전후로 도착하는 단거리 여행지들이 인기가 높았으며, 그중에서도 일본 전체 지역의 예약 비중이 약 42% 수준으로 두드러졌다.
올해 숙박 분야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소도시 예약 건 증가다. 항공권 발권 비중과 동일하게 숙소 예약이 가장 높았던 일본 전체 예약 중 소도시 숙소 비중이 22.5%이며, 베트남도 다낭·나트랑 외 지역 숙소 예약 비중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항공권 예약의 경우도 여행시작 약 두달전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의 경우 항공권 예약 후 평균 53일 뒤 비행기에 탑승했고, 지역별 기간은 유럽(85일 전), 미주(73일 전), 동남아 (58일 전), 일본(43일 전) 순이었다. 비행시간이 긴 유럽의 경우 약 3달 전부터, 일본은 약 한 달 반 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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