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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F 거래금액 1천억대 육박

통계천국2025] ⑨TASF_2024년 분석

  • 게시됨 : 2025-01-02 오후 5:18:33 | 업데이트됨 : 2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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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무취급수수료(이하 TASF·Travel Agent Service Fee)가 티메프사태와 지난달 비상계엄령 발동 등에도 불구, 전체 금액은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에디터 사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집계해 발표하고 있는 TASF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항공권 판매시 부과되는 TASF 건수는 약 320만건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11월까지 는 총 296만건이었으며, 월평균 27만건을 감안한 수치다. 지난해 거래 금액은 약 920억으로 1000억대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11월까지 총 842억원이 발매됐고 월 평균 77억원을 책정해 920억원 가량 발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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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거래건수 및 금액을 살펴보면 지난해 7월 티메프사태가 불거진이후 8월 거래건수와 금액이 각각 2023년 대비 4%와 9%가 감소했고 이 파장은 9월까지 이어졌다. 이후 10월부터 다시 예년수준으로 회복되다가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며 해외여행 취소 등의 사태가 빚어지면서 TASF거래건수와 금액이 다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월별 가장 높은 거래건수를 기록했던 달은 7월로, 총 29만7817건이었고 발매금액은10월 82억원이 가장 높았다.


한편, TASF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대한항공의 제로컴 시작과 동시에 시행된 것으로, 항공권 발권수수료의 대체수익으로 만든 제도다. 이 수수료는 해외항공권 발권 시 부과되는 여행업무 취급 수수료이며, 거래건수가 증가 할수록 여행시장이 그만큼 활발해지고 있음을 뜻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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