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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임 인하’ ‘여행사 판매비중 확대’ 기대 커진다

항공권 판매 의존도, 해외OTA>자사 홈피>국내OTA>여행사 順

  • 게시됨 : 2025-04-03 오후 5: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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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후 향후 여행업계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


개별여행객의 증가로 그룹요금을 점점 없애는 추세 속에 그나마 친여행사 정책을 펼쳐왔던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 산하의 브랜드로 운영되다가 2026년 10월 25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으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진에어로 완전히 통합될 예정이다.


이처럼 경쟁력 있는 항공요금과 좌석을 확보해야 하는 여행사입장에서는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는 형국이다. 제2의 아시아나항공을 표방한 대명소노그룹에 많은 여행사들이 기대를 거는 이유 또한 더욱 분명해졌다. 그동안 항공요금은 대한항공이 제일 비싸게 판매해 왔고 그다음이 아시아나항공, 외항사 순이었다.

 

하지만 대한항공이 항공요금을 인상할 경우 자동적으로 외항사들도 요금인상에 나설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상황이어서 여러모로 여행사들은 불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본지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이후 거대항공사로 거듭나게 될 경우 여행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은가에 대한 질문에 항공운임 인상을 가장 우려했다.


이미 독과점이 우려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대한항공 측은 항공운임 인상 우려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이지만 수십 년 간 대한항공과 거래해온 여행사 관계자들은 운임인상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그룹좌석 공급축소와 對여행사 정책변화에도 많은 관계자들이 응답했다. 일부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가 외항사 판매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에는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티웨이항공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항공시장에 진출한 대명소노그룹에 대한 판매여행사들의 기대 또한 남달랐다. 우선 대명소노가 제2의 아시아나를 예고하며 FSC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여행업계 관계자 50%이상이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대명소노가 제2의 아시아나항공 자리를 꿰 찰 경우 여행업계에는 항공운임 인하와 여행사 판매비중 확대, 여행사 기능과 역할 증대, 중소여행사 입지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중 항공운임 인하가 예상된다는 응답자가 절반이상 차지했고 여행사 판매비중 확대 역시 절반에 가깝게 응답했다.


지난 2010년 제로컴의 본격시행이후 15년이 흐른 지금 국내외항공사들의 여행사에 대한 판매비중 감소폭을 묻는 질문에는 2010년 대비 60~40%가 감소했다고 응답한 여행인들이 가장 많았다.


끝으로 국내외 항공사들이 향후 가장 의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 판매 툴에 대해서는 해외 OTA가 절반이상을 차지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자사 홈페이지 판매와 국내 OTA판매도 높았으나, 여행사 대상 판매는 가장 후순위로 기록됐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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