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의 자연과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콘래드 발리
-
- 게시됨 : 2019-10-24 오후 5:19:59 | 업데이트됨 : 37분전
-
지난해 9월 ‘안드레아 저코위왁’이 콘래드 발리의 새로운 GM으로 임명됐다. 독일 출신의 안드레아는 호텔 경력 25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그간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콘래드 발리로 오기 전 321룸 규모의 중국 인기 호텔인 ‘힐튼 선전 푸톈((Shenzhen Futian)’에서 GM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가 설명하는 콘래드 발리를 조명해봤다.
콘래드 발리는 인도네시아 섬 발리 남쪽 해안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대를 초월한 전통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딴중 베노아 지역에 위치해 있고 발리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울루와뚜 사원과 인접해 있으며 동시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미냑의 레스토랑과 바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호텔 객실은 현대적인 인도네시아 풍으로 감각적으로 디자인 된 358개의 객실과 넓게 펼쳐진 오션뷰 수영장,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부대시설도 우수하다. 스파 지와(Jiwa), 다양한 미팅과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 및 레저 시설이 준비돼 있으며, 로맨틱한 최고의 순간을 위한 해변에서의 결혼식을 위한 장소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인도양을 마주보고 있는 인피니티 채플은 많은 신혼부부가 탐내는 장소다. 2미터 높이의 지반에 세워진 건물은 물로 둘러싸여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모습으로 세워져 있다. 건물까지 이어지는 긴 길은 마치 버진로드를 연상시키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결혼식을 연출한다. 6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콘래드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다이닝도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수쿠(SUKU)는 캐주얼한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와 해산물로 만든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및 싱가포르의 정통 길거리 음식을 제공해 마치 길거리 시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린(Rin)은 최고의 전통 일식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전통적인 메뉴를 창의적으로 해석해 세련되고 참신한 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에이트 디그리 사우스(Eight Degrees south)는 해변의 선선한 바람을 느끼고 노을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수준 높은 고기와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수영장 옆에 위치한 애주어 바 앤 키오스크(Azure bar & kiosk)에서는 마음 맞는 이들과 더위를 피하며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시원한 스무디나 허브차, 이국적인 샐러드, 씬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족들이 즐길만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쿠라쿠라 키즈 클럽(Kura Kura Kid’s club)에는 실내외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는 물론 베이비시터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키즈 밀이 따로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용 어메니티 세트가 따로 제공된다.
콘래드 발리는 힐튼의 14개 호텔 브랜드들을 위한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 ‘힐튼 오너스(Hilton Honors)’의 멤버로 모바일 앱등을 통해 이용 회원에게 즉각적인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드레아 저코위왁
콘래드 발리 GM
andreasjustkowiak@conradbali.com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