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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성 문화관광부, 산시성 문화관광 행사 성료
‘병마용의 고향, 실크로드의 출발점’ 주제로 산시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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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4-12-18 오후 5:53:24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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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행사 단체사진 ©성찬여행사
산시성 문화관광부는 지난 16일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병마용의 고향, 실크로드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중국 산시성과 한국의 문화관광 교류와 협력을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탕저 산시성 관광명소협회 회장, 김인숙 중국어관광가이드협회 부회장, 서부공합그룹, 화청궁풍경구, 산시태백산풍경구 등 현지 파트너와 한국 관광업계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찬여행사
이번 행사를 통해 산시성 관광명소협회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산시태화관광 케이블카유한회사, 하나투어, 산시 태백산관광단지, 산시성 관광그룹 옌안회사 등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며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탕저 산시성 관광명소협회 회장은 “산시성은 중화문명과 민족의 중요한 발상지 중 하나로 유구현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갖고 있으며 세계 8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진시황의 병마용, 장엄한 화산산, 황토고원 남부의 한강계곡, 당나라의 웅장한 화청궁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존재한다.”라며 “산시성의 땅 구석구석 심오한 역사적 유산과 풍부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숨 막힐 정도로 장엄한 풍경을 자아낸다.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산시성을 알리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인문학과 역사 체험, 관광 및 레저 여행을 즐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행사에서 진행된 니상우의무 공연 ©성찬여행사
김인숙 중국어관광가이드협회 부회장은 “한중은 오랫동안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한중 우호와 공동번영의 가교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산시성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알릴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 이후 한국인의 중국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이 더 많은 관광진흥회를 개최해 공동으로 상호 관광 발전을 모색하고 협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한 기자>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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