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칸항공이 오는 10월 주3회 증편운항을 앞두고 스리랑카와 몰디브 연합상품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스리랑칸항공 한국총판대리점인 PAA는 스리랑칸항공 서울사무소에서 연합상품 설명회를 갖고 올 여름시즌부터 대형 패키지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연합상품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스리랑칸항공 연합상품은 ‘뜻 밖의 행운’ 스리랑카 5박8일과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몰디브 포함 7박10일 상품이다. 이번 연합상품 주관사로는 스리랑카와 인도, 네팔 전문 ㈜아이엘에이치(ILH)코리아(대표 정경찬)와 몰디브 전문 GRM(대표 조철수)이 선정됐다.

정경찬 ILH 대표는 “스리랑카는 불교성지 이외 ‘문화탐방’ 목적지로도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년 내내 기온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여름시즌에도 경쟁력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조철수 GRM 대표는 “허니문 휴양지에 국한된 몰디브의 이미지를 벗어나 스리랑카의 풍부한문화&자연 탐방과 연계해 판매하는 것은 최적의 콜라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ILH코리아>